KBS 라디오 '황정민' 생방송 중 곡괭이 난동 40대 "깊이 반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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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KBS 본관 라디오 오픈스튜디오의 유리창을 곡괭이로 깨부숴 구속기소된 40대 남성이 첫 공판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A씨는 지난 8월5일 KBS 본관 라디오 오픈 스튜디오의 외벽 유리창을 곡괭이로 내려치고 라디오 생방송을 방해한 혐의(특수재물손괴·업무방해)로 같은달 26일 구속기소됐다.
A씨가 유리창을 깨부수던 당시 스튜디오에서는 KBS 라디오 쿨FM '황정민의 뮤직쇼' 생방송이 진행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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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서울 여의도 KBS 본관 라디오 오픈스튜디오의 유리창을 곡괭이로 깨부숴 구속기소된 40대 남성이 첫 공판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A씨(46) 측 변호인은 7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4단독(권영혜 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공소사실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한다"며 "제출된 증거는 모두 동의한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5일 KBS 본관 라디오 오픈 스튜디오의 외벽 유리창을 곡괭이로 내려치고 라디오 생방송을 방해한 혐의(특수재물손괴·업무방해)로 같은달 26일 구속기소됐다.
당시 경찰은 '신원 미상의 남성이 곡괭이로 유리창을 깨부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가 유리창을 깨부수던 당시 스튜디오에서는 KBS 라디오 쿨FM '황정민의 뮤직쇼' 생방송이 진행 중이었다.
경찰은 사건 발생 당일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이튿날인 8월6일 "도망하거나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hahaha828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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