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인도·태평양에 다자안보기구 만들어야"

김범주 기자 2020. 10. 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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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사실상 중국을 겨냥해서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여러 국가가 참여하는 안보 기구를 만들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니혼게이자이는 폼페이오 장관이 이런 주장을 한건 중국이 군사와 경제 양쪽에서 빠르게 영향력을 키우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내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서 여러 나라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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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사실상 중국을 겨냥해서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여러 국가가 참여하는 안보 기구를 만들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일본과 호주, 인도 외교장관과 소위 쿼드회의를 하기 위해서 일본을 방문 중인 폼페이오 장관은 니혼게이자이 신문과 인터뷰에서 이런 입장을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민주주의 국가들이 결속해야 하고, 중국 공산당의 도전에 맞서는 안전보장망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도 함께 밝혔습니다.

또 이 새로운 안보기구는 경제와 법 질서 문제나 지적재산권 보호까지 폭 넓은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는 폼페이오 장관이 이런 주장을 한건 중국이 군사와 경제 양쪽에서 빠르게 영향력을 키우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내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서 여러 나라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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