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김용민, '조국 똘마니' 발언 진중권 명예훼손 고소

이대희 2020. 10. 7. 1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자신을 '조국 똘마니'라고 지칭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에게 민사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7일 뒤늦게 알려졌다.

진 전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어제 민사 소송이 하나 들어왔는데 원고가 민주당 김 의원"이라며 "소장을 읽어보니 황당. 이분 나한테 '조국 똘마니' 소리를 들은 게 분하고 원통해서 의정활동을 못 하고 계신단다. 그 부분에서 뿜었다"고 적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자신을 '조국 똘마니'라고 지칭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에게 민사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7일 뒤늦게 알려졌다.

법안 제안설명하는 김용민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진 전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어제 민사 소송이 하나 들어왔는데 원고가 민주당 김 의원"이라며 "소장을 읽어보니 황당. 이분 나한테 '조국 똘마니' 소리를 들은 게 분하고 원통해서 의정활동을 못 하고 계신단다. 그 부분에서 뿜었다"고 적었다.

또 "민주당에서 언론단체들의 반대에도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도입하려 한다"며 "조국 역시 언론과 무차별적인 소송전을 벌이고 있고 윤미향이 비리 혐의로 기소됐음에도 그 남편은 네티즌들 수백 명을 고소했다고 한다"며 여권의 소송전 양상을 지적했다.

앞서 진 전 교수는 지난 6월 22일 페이스북에서 김 의원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 '사상 최악의 검찰총장'이라고 발언한 내용이 담긴 기사 링크를 걸고 "누가 조국 똘마니 아니랄까 봐. 사상 최악의 국회의원입니다"라고 비판한 바 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촬영 하사헌]

김 의원 측은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 배상을 청구하는 민사 소송을 걸었다"며 "진 전 교수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지적한 직후에 걸었는데 소송대리인이 주소를 오기했는지 송달이 늦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vs2@yna.co.kr

☞ 집주인 1명이 세입자 202명의 전세보증금 413억원 떼먹어
☞ '휴가의혹 제기' 당직사병 "추미애 명예훼손으로 고소"
☞ 너구리 니가 왜 거기서 나와?…영하18도 컨테이너서 한달여 생존
☞ "편의점에 내 사진이" 네살 때 실종아동, 20년 만에 가족 만나
☞ 미국서 난리 난 '뇌 파먹는 아메바', 한국에는 없나?
☞ 헐크 복장남 곡괭이에 박살 난 할리우드 거리의 '트럼프 명패'
☞ 샤이니 키·빅스 엔·정진운, 오늘 나란히 전역
☞ "편지해줘요" 호주 죄수의 은밀한 쪽지 화제
☞ 여자친구 집에 동의 없이 들락날락…주거침입 아냐?
☞ 현대차, 수개월 무단 조기퇴근 아산공장 직원 해고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