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네오룩스, 3Q 사상 최대 분기 실적 전망-유안타

유준하 2020. 10. 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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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7일 덕산네오룩스(213420)에 대해 계절적 성수기 진입 효과로 올해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판단했다.

김광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면서 "올해는 아이폰 출시가 1개월 지연되면서 삼성디스플레이의 패널 공급이 4분기에 몰릴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견조한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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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유안타증권은 7일 덕산네오룩스(213420)에 대해 계절적 성수기 진입 효과로 올해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4만7000원을 유지했다.

유안타증권이 예상한 덕산네오룩스의 올해 3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은 370억원, 104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1.3%, 89% 증가한 수치다. 김광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면서 “올해는 아이폰 출시가 1개월 지연되면서 삼성디스플레이의 패널 공급이 4분기에 몰릴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견조한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3분기 실적 전망에 대한 근거로는 삼성디스플레이의 아이폰 12시리즈 패널 공급 본격화에 따른 라인 가동률 상승, 중국향 매출 증가를 꼽았다. 김 연구원은 “중국향 매출 증가는 ‘Red Prime’의 공급량 증가와 ‘Green Prime’ 신규 추가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365억원, 364억원을 달성해 지난해보다 39.4%, 75.4%씩 증가할 것으로 판단했다.

유안타증권은 덕산네오룩스의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도 제시했다. 내년에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673억원, 469억원으로 전년 대비 22.6%, 28.8%씩 증가한다는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일각에서 M11 재료구조 공급사 선정 결과와 삼성디스플레이의 애플 내 입지 축소 가능성을 두고 내년 성장률 둔화 우려를 제기하나 이는 기우”라고 일축하며 “내년 아이폰 13시리즈 향으로 약 1억대 이상의 패널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패널 공급선은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BOE 3곳이 유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3곳 중 LG디스플레이(034220)가 내년 공급 가능 물량에 대한 추가 증설이 없을 경우 올해와 유사한 약 2000만대 수준에 머물 것이라며 삼성디스플레이와 BOE가 8000만대 이상을 대응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덕산네오룩스는 BOE 향으로 Red Host, Red Prime, Green Prime을 공급 중으로 애플 공급시에도 동행 가능성이 높다”며 “이 경우 애플 대응 물량이 올해 대비 14% 이상 증가한다”고 덧붙였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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