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아침, 낮부터 평년기온 회복..일교차 15도 안팎

안영인 기자 2020. 10. 7.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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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현재 대관령의 기온이 2.4도를 기록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높은 산지의 기온은 0도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서울의 기온도 10.7도를 기록하고 있는 등 어제(6일)보다는 조금 높지만 여전히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대전, 대구는 22도, 광주는 23도가 예상되는 등 전국이 18도에서 24도로 어제보다 높아 낮부터는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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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현재 대관령의 기온이 2.4도를 기록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높은 산지의 기온은 0도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서울의 기온도 10.7도를 기록하고 있는 등 어제(6일)보다는 조금 높지만 여전히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대전, 대구는 22도, 광주는 23도가 예상되는 등 전국이 18도에서 24도로 어제보다 높아 낮부터는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기상청은 다만 낮 기온이 올라가면서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지겠다면서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다만 강원영동과 영남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흐려져 내일 새벽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경기동부와 강원영서에는 아침까지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부내륙과 남부산지에는 아침까지 안개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동해안과 경남남해안, 제주도해안은 오늘부터 주말까지 너울성 파도가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상돼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주도해상과 남해상, 동해남부남쪽해상은 풍랑이 점차 거세게 일겠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영인 기자young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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