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한 트럼프 "15일 TV토론 고대"..코로나19로 변경 없다?

김아영 기자 2020. 10. 7.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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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입원했다 퇴원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5일 2차 TV토론 참여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퇴원 이후 백악관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트위터 계정에 "기분이 좋다"면서 "10월 15일 목요일 저녁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토론을 고대하고 있다. 굉장할 것"이라고 썼습니다.

CNN 방송은 트럼프 캠프 측이 코로나19 양성에도 대통령은 여전히 토론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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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입원했다 퇴원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5일 2차 TV토론 참여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퇴원 이후 백악관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트위터 계정에 "기분이 좋다"면서 "10월 15일 목요일 저녁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토론을 고대하고 있다. 굉장할 것"이라고 썼습니다.

CNN 방송은 트럼프 캠프 측이 코로나19 양성에도 대통령은 여전히 토론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TV토론에서 반전을 노린 트럼프 대통령의 첫 성적표는 다소 부진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유세 일정이 취소되고 바이든 후보와의 격차까지 벌어진 상황입니다.

블룸버그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로 인해 토론 일정을 변경할 뜻이 없음을 시사한 것이라면서 바이든 측은 과학적으로 안전하다면 토론할 것이라는 의사를 밝혀 왔다고 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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