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사무총장 "올해 말 코로나 백신 가질지 모른단 희망"

김아영 기자 2020. 10. 7.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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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 수장이 연말까지 코로나19 백신 공급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해 주목됩니다.

로이터 통신 등은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이 코로나19 관련 WHO 이사국 특별회의 폐회 발언을 통해 "우리는 백신이 필요하며, 올해 말까지 백신을 가질지도 모른다는 희망이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백신 후보 물질에 대한 임상 시험이 진행 중인 가운데, 전문가들은 올해 말쯤 백신 공급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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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 수장이 연말까지 코로나19 백신 공급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해 주목됩니다.

로이터 통신 등은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이 코로나19 관련 WHO 이사국 특별회의 폐회 발언을 통해 "우리는 백신이 필요하며, 올해 말까지 백신을 가질지도 모른다는 희망이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는 백신 공급과 관련해 구체적 추가 언급은 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백신 후보 물질에 대한 임상 시험이 진행 중인 가운데, 전문가들은 올해 말쯤 백신 공급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WHO는 백신을 각 국가에 충분하고 공정하게 배분하기 위해 별도의 기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코백스라는 이름의 이 기구는 현재 전 세계 160개국 가량이 가입했으며 내년 말까지 20억회분 이상 공급을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WHO 이사국 특별회의는 34개국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어제부터 이틀 일정으로 열렸습니다.

코로나19 방역 대책과 성과 점검, 향후 전략 논의 논의하는 자리로, 이번 회의 개최는 지난 5월 이후 다섯 달 만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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