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SAT 시험 유출 의혹 고등학교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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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학 입학시험인 SAT 시험지 유출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지난해 이 시험이 있었던 경기 용인의 한 고등학교를 오늘(6일) 오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이 고등학교의 미국 대학 진학 상담을 담당했던 학교 직원 B씨가 시험지를 사진으로 찍어 국내 SAT 시험 유출 브로커에게 유출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B씨의 학교 내 사무실과 당시 SAT 시험이 치러졌던 시험장의 CCTV등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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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학 입학시험인 SAT 시험지 유출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지난해 이 시험이 있었던 경기 용인의 한 고등학교를 오늘(6일) 오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오늘 오전부터 경기 용인에 위치한 A 고등학교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이 고등학교의 미국 대학 진학 상담을 담당했던 학교 직원 B씨가 시험지를 사진으로 찍어 국내 SAT 시험 유출 브로커에게 유출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B씨의 학교 내 사무실과 당시 SAT 시험이 치러졌던 시험장의 CCTV등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경찰은 압수수색 자료를 분석해 조만간 B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홍영재 기자y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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