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선 마포역 인근 지하상가 화재..한때 지하철 무정차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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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지하철 5호선 마포역 인근 주상복합 건물에서 난 불로 1시간가량 열차가 역에 정차하지 않고 통과해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 오후 4시 50분쯤, 마포역 인근 주상복합 건물 지하 1층 식당에서 난 불로 마포역사까지 연기가 유입되면서 오후 5시 6분부터 열차가 마포역에서 정차하지 않았다가 오후 6시 20분쯤 정상화됐습니다.
이 불로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시민 50여 명이 긴급 대피하고 7명이 연기를 들이마신 걸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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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지하철 5호선 마포역 인근 주상복합 건물에서 난 불로 1시간가량 열차가 역에 정차하지 않고 통과해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 오후 4시 50분쯤, 마포역 인근 주상복합 건물 지하 1층 식당에서 난 불로 마포역사까지 연기가 유입되면서 오후 5시 6분부터 열차가 마포역에서 정차하지 않았다가 오후 6시 20분쯤 정상화됐습니다.
이 불로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시민 50여 명이 긴급 대피하고 7명이 연기를 들이마신 걸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 장비 20여 대와 인력 80여 명을 투입해 1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고,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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