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득점 1위' 손흥민, 2주 만에 파워랭킹 1위 탈환

하성룡 기자 2020. 10. 6.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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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6골로 득점 공동 선두에 오른 토트넘의 손흥민이 2주 만에 파워랭킹 1위를 되찾았습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발표한 EPL 주간 파워랭킹에서 손흥민은 1만 1천362점을 받아 362명의 선수 중 1위에 올랐습니다.

현재 손흥민과 득점 공동 선두인 에버튼의 칼버트-르윈은 1만 81점으로 4위, 토트넘의 해리 케인은 8천666점으로 5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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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6골로 득점 공동 선두에 오른 토트넘의 손흥민이 2주 만에 파워랭킹 1위를 되찾았습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발표한 EPL 주간 파워랭킹에서 손흥민은 1만 1천362점을 받아 362명의 선수 중 1위에 올랐습니다.

2위인 애스턴빌라의 잭 그릴리시와 493점 차이입니다.

손흥민은 어제(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6대 1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2020-2021시즌 EPL 1라운드 이후 파워랭킹 115위였던 손흥민은 2라운드에서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4골을 폭발하며 단숨에 1위에 올랐습니다.

3라운드 뉴캐슬전에서 전반만 뛰고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되면서 순위가 3위로 떨어졌지만, 4라운드 복귀전에서 공격 포인트 3개를 더하면서 2주 만에 1위를 탈환했습니다.

현재 손흥민과 득점 공동 선두인 에버튼의 칼버트-르윈은 1만 81점으로 4위, 토트넘의 해리 케인은 8천666점으로 5위를 차지했습니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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