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85만 명 확진..마드리드에 이어 2개 도시 추가 봉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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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에 이어 북서부 레온과 팔렌시아도 현지 시간 6일부터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한 봉쇄 조치에 들어갑니다.
카스티야이레온 광역주는 이날부터 레온 시민 12만 5천여 명과 팔렌시아 시민 7만 8천여 명은 필수적인 일을 제외하곤 앞으로 최소 2주 동안 도시 밖으로 이동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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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에 이어 북서부 레온과 팔렌시아도 현지 시간 6일부터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한 봉쇄 조치에 들어갑니다.
카스티야이레온 광역주는 이날부터 레온 시민 12만 5천여 명과 팔렌시아 시민 7만 8천여 명은 필수적인 일을 제외하곤 앞으로 최소 2주 동안 도시 밖으로 이동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인구 10만 명당 코로나19 확진자가 두 도시에서 각각 500명을 넘어선 데 따른 겁니다.
앞서 마드리드와 주변 도시도 지난 2일부터 직장, 학교에 가거나 병원, 행정기관, 은행 방문과 같은 필수 업무를 제외하고 지역 밖으로 이동을 제한하는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스페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지금까지 85만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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