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장 방한 연기.."고위급 교류 위해 소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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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중국 외교부장의 방한이 연기된 것과 관련해 중국 외교당국이 한국과 고위급 교류를 위해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 판공실은 왕이 부장의 방한 일정이 연기됐는지에 대한 질의에 "현재 중한 관계 발전은 양호하다"면서, "양측은 (고위급 교류와) 관련해 소통 중"이며 "일정이 확정되면 즉시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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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중국 외교부장의 방한이 연기된 것과 관련해 중국 외교당국이 한국과 고위급 교류를 위해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 판공실은 왕이 부장의 방한 일정이 연기됐는지에 대한 질의에 "현재 중한 관계 발전은 양호하다"면서, "양측은 (고위급 교류와) 관련해 소통 중"이며 "일정이 확정되면 즉시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한중 외교당국은 왕이 부장의 방한을 다음 주쯤 진행하는 방향으로 논의해왔지만 중국 측 사정에 따라 이를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왕이 부장은 방한뿐 아니라 방일 계획도 함께 미룬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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