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안에서 마스크 착용 거부하다 화장실로 피신

김경희 기자 2020. 10. 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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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마스크 착용을 거부한 승객 때문에 항공편 출발이 1시간 늦어진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국경절 연휴 기간인 지난 3일 창사발 쿤밍행 동방항공 여객기에서 승객 1명이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다 화장실로 숨어들기까지 했습니다.

이 때문에 여객기 이륙이 1시간 가까이 지연됐고, 이 승객은 결국 출동한 경찰에 이끌려 항공기에서 내려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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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마스크 착용을 거부한 승객 때문에 항공편 출발이 1시간 늦어진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국경절 연휴 기간인 지난 3일 창사발 쿤밍행 동방항공 여객기에서 승객 1명이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다 화장실로 숨어들기까지 했습니다.

이 때문에 여객기 이륙이 1시간 가까이 지연됐고, 이 승객은 결국 출동한 경찰에 이끌려 항공기에서 내려야 했습니다.

(사진=신랑, 연합뉴스)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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