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게이" 커밍아웃한 권도운, 쏟아진 관심에 "성원에 감사해요"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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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게이(남성 동성애자)임을 고백한 트로트가수 권도운이 성원에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후 권도운의 커밍아웃 기사가 쏟아지자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부터 기사가 쏟아져 깜쪽 놀랐네요.제가 더 열심히 할게요.성원에 감사드립니다"는 소감을 짧게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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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우빈 기자]

자신이 게이(남성 동성애자)임을 고백한 트로트가수 권도운이 성원에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권도운은 6일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게이라는 것을 밝혔다. 커밍아웃은 가요계에서는 최초고, 연예계에서는 2000년 배우 홍석천에 이어 20년 만에 두 번째다.
권도운은 소속사 믿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성소수자의 인권을 대변하고 연예계 커밍아웃의 지평을 열어 가는 역할"을 하고 싶었다며 이번 커밍아웃의 포부를 밝히며, 앞으로도 성소수자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후 권도운의 커밍아웃 기사가 쏟아지자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부터 기사가 쏟아져 깜쪽 놀랐네요.제가 더 열심히 할게요.성원에 감사드립니다"는 소감을 짧게 남겼다.

권도운은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이던 2009년 제 2회 tbs 대학생 트로트 가요제에서 대상, 작사상, 작곡상 등 3관왕을 석권하며 가요계에 입문했다.
2010년 권혁민 1집 '한잔 더, 내 스타일이야'로 데뷔한 권도운은 2011년에는 예명 권스틴으로서 댄스트로트 'Tonight'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장윤정 원곡의 라틴 댄스 트로트 '카사노바'를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또 나몰라패밀리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나몰라패밀리 핫쇼'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이기도 하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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