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발 비행기서 승무원에 침 뱉은 미국인 체포

김덕현 기자 2020. 10. 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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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50대 미국인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일 미국 뉴욕에서 출발해 2일 오전 11시 40분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인 항공기 안에서 승무원 B씨를 밀치고 옷에 침을 뱉는 등 난동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행범 체포 당시 A씨는 코로나 19 관련 증상이 없었고, 현재는 국내에 단기 체류하는 외국인 입국자가 2주 동안 머무는 임시생활시설에 자가격리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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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발 인천행 항공기에서 술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승무원에게 침을 뱉는 등 난동을 피운 50대 미국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50대 미국인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일 미국 뉴욕에서 출발해 2일 오전 11시 40분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인 항공기 안에서 승무원 B씨를 밀치고 옷에 침을 뱉는 등 난동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승무원이 술을 주지 않아서 그랬다고 진술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현행범 체포 당시 A씨는 코로나 19 관련 증상이 없었고, 현재는 국내에 단기 체류하는 외국인 입국자가 2주 동안 머무는 임시생활시설에 자가격리된 상태입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검찰에 넘길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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