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가을 추위 계속..일부 내륙과 산지 서리·얼음 예상

안영인 기자 2020. 10. 6. 0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때 이른 가을 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5시 현재 서울의 기온이 9.7도를 기록하고 있는 등 전국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10도 아래로 떨어졌고, 중부 내륙의 기온은 5도 안팎까지 내려갔습니다.

특히 대관령의 기온이 0.1도를 기록하고 있는 등 일부 중부내륙과 남부 산지의 기온은 0도 안팎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낮 최고 기온도 서울과 광주 20도를 비롯해 대전 21도, 대구 22도 등 전국이 18도에서 23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때 이른 가을 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5시 현재 서울의 기온이 9.7도를 기록하고 있는 등 전국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10도 아래로 떨어졌고, 중부 내륙의 기온은 5도 안팎까지 내려갔습니다.

특히 대관령의 기온이 0.1도를 기록하고 있는 등 일부 중부내륙과 남부 산지의 기온은 0도 안팎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기상청은 내륙지방 곳곳에는 서리가 내리고, 일부 중부내륙과 남부산지에는 얼음도 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농작물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낮 최고 기온도 서울과 광주 20도를 비롯해 대전 21도, 대구 22도 등 전국이 18도에서 23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도 서울의 기온이 11도까지 내려가는 등 내일 아침까지는 가을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오늘(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저녁부터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동해안은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 것으로 예상돼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북상 중인 14호 태풍 '찬홈'은 일본 열도 남쪽으로 올라올 것으로 예상돼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영인 기자youngi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