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아르메니아 9일째 교전..민간인 피해 증가

김학휘 기자 2020. 10. 6.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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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가 분쟁지역인 '나고르노-카라바흐'에서 9일째 교전을 이어가면서 민간인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아제르바이잔 정부는 아르메니아가 아제르바이잔의 인구 밀집 지역과 민간 시설에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제르바이잔 당국은 개전 이후 아르메니아의 공격에 민간인 25명이 사망하고 127명이 부상했다고 전했습니다.

아르메니아는 아제르바이잔의 주장을 부인하면서 오히려 아제르바이잔군이 나고르노-카라바흐의 스테파나케르트시를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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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가 분쟁지역인 '나고르노-카라바흐'에서 9일째 교전을 이어가면서 민간인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아제르바이잔 정부는 아르메니아가 아제르바이잔의 인구 밀집 지역과 민간 시설에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제르바이잔 당국은 개전 이후 아르메니아의 공격에 민간인 25명이 사망하고 127명이 부상했다고 전했습니다.

아르메니아는 아제르바이잔의 주장을 부인하면서 오히려 아제르바이잔군이 나고르노-카라바흐의 스테파나케르트시를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양측의 교전이 격화하자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사무총장은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학휘 기자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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