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어제보다 더 '쌀쌀'..곳곳 짙은 안개 유의

2020. 10. 6.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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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부쩍 쌀쌀해졌습니다.

항상 두툼한 겉옷 꼭 챙겨 다니시기 바랍니다.

어제(5일) 서울은 8.5도까지 내려가면서 올가을 최저 기온을 기록했는데, 오늘 아침 서울은 8도에서 시작하면서 어제보다 더 쌀쌀하겠습니다.

이렇게 내일까지 내륙 지역과 산지를 중심으로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다만 주 후반부터는 예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또 오늘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서 운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날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제주 해상과 동해 중부 먼바다를 중심으로는 거센 풍랑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은 8도, 태백은 2도에서 시작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9도, 대전 20도, 부산은 22도 예상됩니다.

계속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만큼 건강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전소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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