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상가건물 공사 현장에서 40대 청소근로자 추락사

전연남 기자 2020. 10. 5.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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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오전 11시 24분 경기도 하남시 한 상가건물 공사 현장에서 40대 청소 근로자 A씨가 엘리베이터 통로로 추락했습니다.

A씨는 지상 8층, 지하 3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정리작업을 하던 중 지하 2층으로 떨어져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건물에 아직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지 않아 1∼8층 통로 주변엔 안전펜스가 설치되어 있었는데 옥상엔 펜스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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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오전 11시 24분 경기도 하남시 한 상가건물 공사 현장에서 40대 청소 근로자 A씨가 엘리베이터 통로로 추락했습니다.

A씨는 지상 8층, 지하 3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정리작업을 하던 중 지하 2층으로 떨어져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건물에 아직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지 않아 1∼8층 통로 주변엔 안전펜스가 설치되어 있었는데 옥상엔 펜스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공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수칙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전연남 기자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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