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아파트 단지 정전..12명 승강기 갇혔다가 구조

전연남 기자 2020. 10. 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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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저녁 6시 반쯤, 창원시 성산구 대방동, 남산동 일대 4개 아파트 6천500여 가구가 정전됐습니다.

주민 12명이 승강기 7곳에 갇혔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모두 구조됐습니다.

한전은 복구반을 투입해 정전 발생 35분 만인 저녁 7시 5분쯤 복구를 완료했습니다.

한전은 아파트 인근 한 변전소에서 발생한 정전으로 단지 내 전기 설비에 이상이 생겨 전기가 끊긴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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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저녁 6시 반쯤, 창원시 성산구 대방동, 남산동 일대 4개 아파트 6천500여 가구가 정전됐습니다.

주민 12명이 승강기 7곳에 갇혔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모두 구조됐습니다.

한전은 복구반을 투입해 정전 발생 35분 만인 저녁 7시 5분쯤 복구를 완료했습니다.

한전은 아파트 인근 한 변전소에서 발생한 정전으로 단지 내 전기 설비에 이상이 생겨 전기가 끊긴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창원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전연남 기자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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