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윌슨, 팔꿈치 염증 발견..주사 치료만 1∼2주 소요

김정우 기자 2020. 10. 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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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순위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LG 트윈스에 악재가 생겼습니다.

외국인 투수 타일러 윌슨이 오른쪽 팔꿈치 염증 증세로 전력에서 이탈했습니다.

LG 구단은 "윌슨은 병원 검진 결과 오른쪽 팔꿈치 염증 증상으로 1∼2주 정도 주사 치료를 받기로 했다"며 "치료 후 경과를 살펴보고 복귀 일정을 정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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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순위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LG 트윈스에 악재가 생겼습니다.

외국인 투수 타일러 윌슨이 오른쪽 팔꿈치 염증 증세로 전력에서 이탈했습니다.

LG 구단은 "윌슨은 병원 검진 결과 오른쪽 팔꿈치 염증 증상으로 1∼2주 정도 주사 치료를 받기로 했다"며 "치료 후 경과를 살펴보고 복귀 일정을 정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윌슨은 어제(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KBO리그 kt wiz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3회 말 팔꿈치 통증을 호소한 뒤 자진 강판했습니다.

윌슨의 복귀 시점은 불투명합니다.

주사 치료에만 1∼2주가량이 소요되고, 치료를 완벽히 끝낸 뒤에도 컨디셔닝 프로그램 등을 소화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려야 합니다.

LG는 올 시즌 18경기를 남겨 둔 가운데 68승 55패 3무 승률 0.553으로 4위를 기록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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