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순간 포착 황광희"..기념사진 찍던 황광희에게 생긴 '돌발상황'

방송인 황광희가 팬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던 중 겪은 돌발 상황으로 큰 웃음을 안겼습니다.

지난 2일 공개된 웹 예능 '네고왕'에서 황광희는 한 치킨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돼 본사에 찾아가 광고 계약을 진행했습니다. 본사에 도착한 황광희는 직원들에게 "안녕하세요 모델이에요. 회사를 일으킬게요"라고 인사하는 등 모델로 발탁된 기쁨에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회장실로 향하던 황광희가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한 남성이 기념사진 촬영을 제안했고, 지나가던 여성이 자신이 찍어주겠다며 휴대전화를 들고 엘리베이터 안쪽으로 섰습니다. 그런데 사진을 찍으려던 찰나에 갑자기 엘리베이터 문이 닫혔고, 사진을 찍어주려던 여성은 그대로 아래층으로 내려갔습니다.

예상치 못한 돌발상황에 진심으로 당황한 황광희의 모습이 웃음을 더했는데요, 현장에 있던 제작진 모두가 폭소했고, 영상을 본 누리꾼들 역시 "엘리베이터 장면 보고 올해 가장 크게 웃었다"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후 해당 장면이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자, 치킨 브랜드 측이 당시 촬영된 기념사진을 공개하고 나섰습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사진 양옆에 찍힌 엘리베이터 문이 제일 웃기다", "진짜 시트콤 같은 상황", "광희 표정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또 한 번 폭소했습니다.

(사진='달라스튜디오' 유튜브, 'BBQ - 비비큐치킨' 페이스북)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