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브리핑] "평생 직업은 가수 하나" 나훈아 공연 화제
2020. 10. 5. 17:03
추석 연휴 때 방송된 나훈아 씨 공연이 큰 화제입니다. 가왕 조용필을 넘어 가황 나훈아라는 이야기까지 나오더군요. 중간중간 했던 이야기도 정파에 따라서 이렇게 저렇게 해석하고 있습니다. 평생 직업이 가수 하나라는 이야기, 그리고 훈장은 너무 무거워서 받을 생각이 없다는 이야기가 저는 기억에 남습니다. 하나의 업에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부어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 보람을 느끼고 먹고살 수 있는 삶, 누구나 꿈꾸지만 쉽지 않은 삶을 그는 살고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다만, 지금의 열광 속에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그의 스캔들 때 반응도 생각납니다. 대중의 반응은 그때그때 달라지지만 그라고 고비가 없지는 않았겠지만 자신의 길을 걸어온 데 대한 보답을 받고 있는 듯합니다. '사내'라는 노래는 그래서 나훈아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오늘의 노래로 선택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 [HOT 브리핑] 모아보기
[ http://news.sbs.co.kr/news/newsPlusList.do?themeId=10000000141 ]
(SBS 뉴미디어부)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수십 년 소외계층에 인술…94세 현역 '한원주' 의사 별세
- 나훈아는 자유다
- 전지현이 판 130억 주택, 새 주인은? '여기어때' 창업자
- 이영자 “故최진실 사망, 처음에는 믿기지 않아…3년 후에야 한꺼번에 터졌다”
- 돈 없어 시골집 산다더니…서랍엔 1천만 원 수표 '두둑'
- “모두가 총 들어야 하나?” BTS 병역특례 꺼낸 노웅래
- '자전거 시위대' 덮친 SUV…뉴욕 한복판서 무슨 일?
- 이근 대위 빚투논란 종지부…A씨 “대화로 감정 풀고 화해했다”
- 아동 성착취물 102개 만든 30대…美 법원 “징역 600년”
- 고개 숙인 강경화 “남편이 오래 계획…귀국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