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수동 아파트 공사장서 6·25 때 포탄 발견

권태훈 기자 2020. 10. 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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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5일 오후 1시 40분쯤,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땅에 묻혀 있던 포탄 1발이 발견됐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공사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주변 출입을 통제했으며 군 폭발물 처리반(EOD)이 포탄을 회수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6·25 전쟁 때 사용된 155㎜ 포탄으로 추정된다"며 "폭발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전했습니다.

(사진=공군 제8전투비행단 제공, 연합뉴스)

권태훈 기자rhors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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