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세계 랭킹 22위..타이거 우즈와 '순위 맞바꿈'

서대원 기자 2020. 10. 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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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임성재 선수가 이번 주 세계 랭킹 22위에 올랐습니다.

임성재는 오늘(5일) 새로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24위)보다 2계단 상승한 22위에 자리했습니다.

지난주 22위였던 '황제' 타이거 우즈가 임성재와 자리를 맞바꾸면서 24위로 내려갔습니다.

임성재의 세계 랭킹 개인 최고 순위는 지난 6월 기록했던 20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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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임성재 선수가 이번 주 세계 랭킹 22위에 올랐습니다.

임성재는 오늘(5일) 새로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24위)보다 2계단 상승한 22위에 자리했습니다.

지난주 22위였던 '황제' 타이거 우즈가 임성재와 자리를 맞바꾸면서 24위로 내려갔습니다.

임성재의 세계 랭킹 개인 최고 순위는 지난 6월 기록했던 20위입니다.

임성재는 오늘 끝난 PGA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서 마지막 날 6타를 줄이는 뒷심을 발휘하며 최종 합계 9언더파, 공동 28위로 마쳤습니다.

이번 대회 우승자인 스페인의 세르히오 가르시아는 지난주(51위)보다 13계단 오른 38위에 자리했습니다.

1위 더스틴 존슨(미국)부터 2위 욘 람(스페인), 3위 저스틴 토머스(미국), 4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까지 '톱4'는 변동이 없었고,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5위로 한 계단 오르면서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와 자리를 맞바꿨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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