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 롯데 · 삼성, 자체 교육리그 진행

유병민 기자 2020. 10. 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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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해외 훈련을 소화하지 못하는 프로야구 KBO리그 팀들이 묘안을 짜냈습니다.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는 오늘(5일) "유망주 육성을 위한 3개 구단 합동 교육리그를 9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펼친다"며 "연고지가 가까운 3개 팀 퓨처스 선수단은 각 팀 2군 구장에서 팀당 13~20경기씩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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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해외 훈련을 소화하지 못하는 프로야구 KBO리그 팀들이 묘안을 짜냈습니다.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는 오늘(5일) "유망주 육성을 위한 3개 구단 합동 교육리그를 9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펼친다"며 "연고지가 가까운 3개 팀 퓨처스 선수단은 각 팀 2군 구장에서 팀당 13~20경기씩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상권 3개 팀은 이번 교육리그를 '낙동강 교육리그'라고 칭하기로 했습니다.

첫 경기는 9일 마산구장에서 NC와 롯데가 펼칩니다.

모든 경기는 오후 1시에 시작하고 무관중으로 진행됩니다.

지난해까지 많은 구단은 일본에서 열리는 교육리그에 2군 선수단을 파견해 젊은 선수들의 발전 기회로 삼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추진하지 못합니다.

(사진=NC다이노스 제공,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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