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 김학범호 파주 소집..9일 '맞대결'

김정우 기자 2020. 10. 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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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과 12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두 차례 맞붙기 위해서입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은 지난해 12월 18일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이 끝난 뒤 무려 10개월, 292일 만에 다시 모였습니다.

김학범호가 모인 건 태국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1월 28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해산한 뒤 9개월, 251일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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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NFC 들어서는 이승모-송민규

벤투호와 김학범호가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모였습니다.

오는 9일과 12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두 차례 맞붙기 위해서입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은 지난해 12월 18일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이 끝난 뒤 무려 10개월, 292일 만에 다시 모였습니다.

벤투호는 지난해 9월부터 2022 카타르월드컵 2차 예선에 돌입했지만, 올해 코로나19 탓에 한 번도 A매치를 치르지 못했습니다.

김학범 감독이 지휘하는 올림픽대표팀은 코로나19로 1년 미뤄진 2020 도쿄올림픽을 준비합니다.

김학범호가 모인 건 태국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1월 28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해산한 뒤 9개월, 251일 만입니다.

두 감독에게는 그간 대표팀에 자리가 없어 부르지 못한 '새 얼굴'들을 마음껏 시험할 예정입니다.

A대표팀에서는 이창근(상주), 김영빈, 김지현, 이현식(이상 강원), 원두재(울산), 이주용(전북) 등이 처음으로 선발됐습니다.

K리그1에서 국내 공격수 중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는 '라이징 스타' 송민규(포항)와 이광연(강원)은 올림픽대표팀에 처음으로 뽑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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