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초점] "박스오피스 1위 '담보' 82만"..사라진 추석 특수

반서연 입력 2020. 10. 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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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극장가 승자는 영화 '담보'였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총 관객수는 전년 대비 3분의 1 수준에 그쳤다.

'담보'는 지난달 30일 일일 관객수 9만 7,712명을 시작으로, 1일 14만 6,643명, 2일 17만 7,390명, 3일 18만 3,314명, 4일 14만8279명 하루 평균 10만 명 관객수를 기록했고 연휴 기간 총 75만 여명의 선택을 받았다.

누적 관객수는 82만 1,47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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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극장가 승자는 영화 '담보'였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총 관객수는 전년 대비 3분의 1 수준에 그쳤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담보'(감독 강대규)는 추석 연휴 닷새(9월 30일∼10월 4일) 동안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추석 연휴 국내 영화는 '담보'와 '국제수사',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의 3파전이었다. '담보'는 개봉 첫 날에는 '국제수사'에 1위 자리를 내어줬지만, 이튿날 역주행에 성공, 이후에는 줄곧 1위를 달렸다.

'담보'는 지난달 30일 일일 관객수 9만 7,712명을 시작으로, 1일 14만 6,643명, 2일 17만 7,390명, 3일 18만 3,314명, 4일 14만8279명 하루 평균 10만 명 관객수를 기록했고 연휴 기간 총 75만 여명의 선택을 받았다. 누적 관객수는 82만 1,475명이다.

'담보'는 사채업자 두석(성동일)과 종배(김희원)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박소이)를 담보로 맡아 키우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휴먼 코미디로, 가족을 이뤄가는 이야기를 따듯하게 그려 전세대 관객의 선택을 받았다.

'담보' 뒤를 '국제수사'(감독 김봉한)가 이었다. 누적 관객 수는 44만 9,370명이다. 영화는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의 현지 수사극으로 그간 진중하고 선굵은 연기를 펼쳤던 곽도원의 첫 코미디 영화로 주목받았다.

3위는 제라드 버틀러 주연의 재난 블록버스터 '그린랜드'(감독 릭 로먼 워)가 차지했다. 닷새 동안 21만 2,96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장기 흥행 중인 '테넷'(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은 연휴동안 11만 3,112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182만 7,159명을 기록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와 사회적 거리 두기로 좌석 수가 제한되며 예년과 같은 추석 특수는 찾아볼 수 없었다.

올 추석 극장가는 액션, 드라마, 스릴러까지 규모보단 다채로움을 내세운 신작으로 가득했지만 닷새 동안 극장을 찾은 관객은 180만 명에 그쳤다. 지난해 35% 수준이다. 올해보다 연휴가 하루 적었던 지난해 추석 연휴(9월 12일부터 15일)까지 극장을 찾은 관객은 총 513만 1,667명에 달했다.

통상적으로 추석은 극장가 대목이지만 앞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송중기의 '승리호', 차승원의 '싱크홀' 등 대작이 줄줄이 개봉을 연기했고 4대 배급사 중 두 곳 만이 출사표를 낸 상황도 관객 규모에 영향을 미쳤다.

다수의 신작이 10월 개봉을 앞둔 가운데 극장가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을 지 주목된다. 김대명 주연의 '돌멩이', 유아인 주연의 '소리도 없이', 고아성 주연의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안성기 주연의 '종이꽃'이 이달 내 베일을 벗는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쇼박스, CJ엔터테인먼트, TCO더콘텐츠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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