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코로나 확진 노부부 접촉자 10명 모두 음성 판정

유의주 2020. 10. 5. 13: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공주에서 지난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80·90대 노부부의 접촉자 10명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5일 공주시에 따르면 이들 부부 및 대전에 사는 딸(대전 364번) 부부와 동선이 겹친 주민 4명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별진료소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공주=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공주에서 지난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80·90대 노부부의 접촉자 10명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5일 공주시에 따르면 이들 부부 및 대전에 사는 딸(대전 364번) 부부와 동선이 겹친 주민 4명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지난 1일 이들 부부의 집을 방문했던 서울 등 거주 가족 6명의 검사 결과도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시 관계자는 "공주 주민 중에는 밀접접촉자가 없었고, 이들과 동선이 겹친 가게 점원 등이 스스로 검사를 받았지만 모두 음성 판정됐다"며 "서울 등 거주 가족도 음성 판정을 받은 만큼 추가 감염자가 나오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공주에서는 대전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딸 부부가 지난달 21일 벌초를 위해 친정을 방문했다가 노부부 2명이 감염됐다.

yej@yna.co.kr

☞ 트럼프 안좋은 상태 알렸다가 격노 산 비서실장
☞ 옆집 불 나자 이불 들고 뛰쳐나온 숨은 의인 있었다
☞ "2주간 차에서 잤다" 황당 진술하더니 시장 전화에…
☞ '순천고 전성시대'…현직 검찰 간부 최다 배출
☞ 이준석, '하나님 통치' 청년위 논란에 "배가 불렀다"
☞ 노웅래 "BTS 병역특례 공론화하자…독도홍보 등 활용"
☞ 부상서 '깜짝 복귀' 손흥민 "내 햄스트링에 마법이"
☞ 트럼프 치료 내역 보니…"알려진 것보다 상태 심각"
☞ 패션본가 파리 휘어잡은 일본 디자이너 겐조 별세
☞ 두개골골절 신생아 의식불명 1년...가해 간호사 검찰송치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