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트럼프, 바이든과 지지율 격차..10%p 뒤져

정준형 기자 2020. 10. 5. 06:1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경쟁자인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가 10% 포인트까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지난 2일과 3일 응답자 1천5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바이든 후보 51%, 트럼프 대통령 4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지율 격차는 최근 실시된 다른 여론 조사 결과들과 비교해 1에서 2% 포인트가 더 벌어진 것입니다.

로이터 통신은 다만 격전지로 분류되는 여러 주에서 여전히 우열을 가리기 힘든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