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군부대서 병사·간부 12명, 코로나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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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의 한 육군 부대에서 병사와 간부 1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포천시는 오늘(4일) 저녁 8시 기준, 포천 내촌면에 있는 육군 부대에서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오늘 오전 해당 부대에서 3명의 확진자가 나오자 부대 이동을 통제하고, 간부 포함 부대원 2백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에 들어갔습니다.
검사가 끝나기도 전에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만큼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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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의 한 육군 부대에서 병사와 간부 1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포천시는 오늘(4일) 저녁 8시 기준, 포천 내촌면에 있는 육군 부대에서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오늘 오전 해당 부대에서 3명의 확진자가 나오자 부대 이동을 통제하고, 간부 포함 부대원 2백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에 들어갔습니다.
검사가 끝나기도 전에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만큼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군과 방역 당국은 구체적인 감염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출타 이력을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유수환 기자y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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