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 · 김성욱 홈런포' NC, 삼성 격파..루친스키 18승

김정우 기자 2020. 10. 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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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삼성과 홈 경기에서 선발 드루 루친스키의 호투 속에 양의지와 김성욱이 홈런포를 터뜨려 4대 1로 승리했습니다.

NC는 1회 말 좌전안타를 친 이명기가 보내기번트와 후속 땅볼로 3루까지 간 뒤 폭투 때 홈을 밟아 선취점을 뽑았습니다.

삼성은 7회 김호재와 양우현의 연속 안타와 보내기 번트로 원아웃 2, 3루에서 박해민이 우전안타를 날려 1점을 만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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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승째 거둔 NC 루친스키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인 NC가 결정적인 홈런 두 방을 앞세워 삼성을 제압했습니다.

NC는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삼성과 홈 경기에서 선발 드루 루친스키의 호투 속에 양의지와 김성욱이 홈런포를 터뜨려 4대 1로 승리했습니다.

NC는 1회 말 좌전안타를 친 이명기가 보내기번트와 후속 땅볼로 3루까지 간 뒤 폭투 때 홈을 밟아 선취점을 뽑았습니다.

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6회에는 양의지가 솔로홈런을 날려 2대 0으로 앞섰습니다.

삼성은 7회 김호재와 양우현의 연속 안타와 보내기 번트로 원아웃 2, 3루에서 박해민이 우전안타를 날려 1점을 만회했습니다.

하지만, NC는 8회 김성욱이 왼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쏘아 올리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NC 선발 루친스키는 5⅔이닝 동안 6안타와 볼넷 4개를 허용했지만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18승(3패)째를 올리며 다승 1위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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