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 시국에 장관 남편이..강경화 "미국 방문 논란 송구"
심우섭 기자 2020. 10. 4. 16:09
강경화 외교부 장관 배우자의 '요트 구입' 해외 여행 논란 커지고 있습니다.
남편인 이일병 명예교수는 미국으로 떠나며 "다른 사람 신경 쓰면서 살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요트 구입 등 목적의 자유여행은 일반적으로 말하는 긴요한 목적과 거리가 멀기 때문인데요, 결국 강 장관 오늘(4일) 외교부 간부 회의에서 "남편의 미국행 논란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사과의 뜻 밝혔습니다.
(구성 : 심우섭, 편집 : 정용희)
(SBS 뉴미디어부)
심우섭 기자shimm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트럼프, 렘데시비르 두 번째 투약…주치의 “호전 중”
- 신규 확진 나흘째 두 자릿수…당국 “조용한 전파 우려”
- “아이 학대 의심 억울해” 어린이집 교사 극단적 선택
- 경찰에 숨진 미 LA 흑인, 부검 결과 총 16방 맞은 것으로 드러나
- 이근 대위 '빚투', 진실공방 점입가경…“모두 변제” vs “안 갚았다”
- 인도 발칵 뒤집은 '과식 구렁이'…욕심 부린 '먹이'의 정체
- 외교부 '여행 자제 권고'에도…강경화 남편, 요트 사러 미국행
- '차벽'으로 봉쇄된 광화문광장…대규모 집결 없었다
- “한 방에 9명” 불법체류자 포화 상태…탈북자는 급감
- 트럼프 치료 위해 '미승인 약물'도…백악관 판단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