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저렴하고 질 좋은 대학생 기숙사 지속해서 확충할 것"

김수현 2020. 10. 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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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일 "대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주거비 부담을 갖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저렴하고 질 좋은 기숙사를 지속해서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간담회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2016년부터 서울 성동구 지역에 추진 중인 '한국장학재단 2호 연합기숙사'가 이른 시일 내에 건립될 수 있도록 관계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할 것"이라며 "올해 안에 부지를 확정해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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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에 추진중인 한국장학재단 2호 연합기숙사 부지 연내 확정"
유은혜 부총리, 한국장학재단 대학생들과 간담회 (고양=연합뉴스) 김병만 기자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4일 경기 고양시 한국장학재단 대학생 연합기숙사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본 뒤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0.10.4 kimb01@yna.co.kr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일 "대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주거비 부담을 갖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저렴하고 질 좋은 기숙사를 지속해서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경기 고양시의 한국장학재단 대학생 연합기숙사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본 뒤 대학생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기숙사는 대학생의 주거 안정과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전국은행연합회의 민간 기부금으로 국유지에 건립한 것으로, 2017년 3월부터 인근 수도권 대학 88개교, 900여명의 대학생이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다.

유 부총리는 간담회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2016년부터 서울 성동구 지역에 추진 중인 '한국장학재단 2호 연합기숙사'가 이른 시일 내에 건립될 수 있도록 관계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할 것"이라며 "올해 안에 부지를 확정해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위해 관계 지자체와 협의해 일자리 정보 공유, 맞춤형 프로그램 등 취업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확대할 것"이라며 "졸업 후 일정 기간 기숙사에 거주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por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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