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연휴 마지막 날 곳곳 빗방울..내일 기온 '뚝'

2020. 10. 4.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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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연휴의 마지막 날입니다.

지금 전국적으로 구름이 좀 많이 끼어 있고요, 일부 지역에서는 약하게 비가 내리는 곳도 있습니다.

앞으로 오늘(4일) 오후까지 곳곳으로 비가 조금 더 내리겠습니다.

우선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는 늦은 오후 한때 최고 10mm의 비가 내리겠고요, 그 밖의 전남과 남해안, 제주를 중심으로도 오후까지 비가 조금 더 내리겠습니다.

또 그 밖의 전국 내륙에도 오후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조금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일상으로 돌아오는 내일부터 날이 급격히 추워져서 감기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찬 공기가 유입이 되면서 내일과 모레는 중부 지방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뚝 떨어지겠고요, 특히나 수요일 아침에는 전국에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내려가면서 추워지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흐린 날씨 보이다가 밤부터는 맑아지겠습니다.

대기질은 좋음에서 보통 단계가 예상됩니다.

오늘 낮 기온 서울이 21도에 머물겠고요, 대구 23도, 부산은 25도 예상됩니다.

내일과 모레 일부 산지와 내륙에서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전소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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