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준 11승' kt, LG에 더블헤더 2차전 대승

김정우 기자 2020. 10. 3.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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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wiz가 삼중살을 포함해 병살타 4개를 치고도 대승을 거뒀습니다.

kt는 LG와 치른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더블헤더(DH) 1차전에서 7대 2 역전패를 당했지만, 2차전에서 12대 2로 완승했습니다.

2위 kt는 더블헤더에서 1승 1패를 기록하며 3위 키움 히어로즈와의 승차를 0.5경기에서 1경기로 벌렸습니다.

두 팀의 고졸 신인 투수 선발 맞대결에서는 kt의 소형준이 LG 김윤식에게 완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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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wiz가 삼중살을 포함해 병살타 4개를 치고도 대승을 거뒀습니다.

kt는 LG와 치른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더블헤더(DH) 1차전에서 7대 2 역전패를 당했지만, 2차전에서 12대 2로 완승했습니다.

2위 kt는 더블헤더에서 1승 1패를 기록하며 3위 키움 히어로즈와의 승차를 0.5경기에서 1경기로 벌렸습니다.

두 팀의 고졸 신인 투수 선발 맞대결에서는 kt의 소형준이 LG 김윤식에게 완승했습니다.

소형준은 6이닝 7탈삼진 1실점 호투로 개인 7연승 속에 시즌 11승(5패)째를 따내고 신인왕 수상을 거의 굳혔습니다.

kt는 3회 말 원아웃 2, 3루에서 배정대의 중전 안타로 힘겹게 선취점을 뽑았습니다.

4회엔 유한준이 투런포를 쏘아 올리며 앞서나갔고, 8회엔 황재균이 쐐기 쓰리런포를 신고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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