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온 노출 의심' 독감 백신 접종자 13명↑..총 2,303명

정성진 기자 2020. 10. 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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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과정에서 '상온 노출'이 의심되는 독감 백신을 접종한 사람이 2천300명을 넘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3일 조사 중인 정부 조달 물량 접종 건수는 2천303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청은 백신 사용 중단을 발표한 직후인 지난달 22일 문제의 백신 접종자가 1명도 없다고 밝혔으나, 지난달 25일 이후부터 접종자가 확인되면서 오늘 2천303명까지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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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과정에서 '상온 노출'이 의심되는 독감 백신을 접종한 사람이 2천300명을 넘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3일 조사 중인 정부 조달 물량 접종 건수는 2천303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 집계된 2천290명에서 하루 사이 13명 늘었습니다.

접종자가 나온 지역은 강원과 울산을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입니다.

경기가 673명으로 가장 많고 광주에서 361명, 전북에서 326명이 나왔습니다.

인천 214명, 경북 161명, 서울 149명, 부산 109명, 대구 105명, 충남 74명, 세종 51명, 전남 40명, 대전 17명, 경남 14명, 제주 8명, 충북 1명 순이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백신 사용 중단을 발표한 직후인 지난달 22일 문제의 백신 접종자가 1명도 없다고 밝혔으나, 지난달 25일 이후부터 접종자가 확인되면서 오늘 2천303명까지 증가했습니다.

문제의 독감 백신을 맞고 발열, 몸살 등 이상 반응이 나타났다고 신고한 사람은 전날보다 더 늘지 않아 현재까지 1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정성진 기자capta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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