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택 동점 적시타' LG, kt에 짜릿한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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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박용택의 천금 같은 대타 적시타를 앞세워 kt wiz와의 더블헤더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LG는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더블헤더 1차전에서 kt에 7대 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O리그 개인 통산 최다 안타 부문 1위 박용택의 2천499호 안타였습니다.
타선의 집중력이 살아난 LG는 7회초 김현수의 희생플라이, 상대 폭투로 2점을 더하고 kt의 추격권에서 벗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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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박용택의 천금 같은 대타 적시타를 앞세워 kt wiz와의 더블헤더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LG는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더블헤더 1차전에서 kt에 7대 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LG 선발 케이시 켈리는 7이닝을 7피안타(1피홈런) 2실점으로 막고 시즌 12승(7패)째를 거뒀습니다.
LG는 2대 0으로 뒤지던 5회 초 채은성의 타구가 3루수 황재균의 글러브를 맞고 굴절되면서 행운의 2루타를 만들었습니다.
이후 원아웃 만루 기회에서 대타로 나선 박용택이 김민수의 초구를 공략해 우중간에 떨어지는 2타점 동점 적시타를 날렸습니다.
KBO리그 개인 통산 최다 안타 부문 1위 박용택의 2천499호 안타였습니다.
박용택은 더그아웃에 있는 동료들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1루에서 대주자 구본혁으로 교체됐습니다.
LG는 이후 홍창기가 좌익선상 2루타를 때려 3대 2로 역전했고, 오지환이 1루수 글러브를 스치고 빠져나가는 우익 선상 2루타를 날려 5대 2로 달아났습니다.
타선의 집중력이 살아난 LG는 7회초 김현수의 희생플라이, 상대 폭투로 2점을 더하고 kt의 추격권에서 벗어났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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