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진, 정의당 당대표 선거에서 배진교 지지 선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결선투표를 앞둔 정의당 당대표 선거에서 박창진 후보가 배진교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도 당대표 선거에 출마했으나 득표율 3위로 결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현재 2위인 배 후보가 박 후보의 지지를 이끌어내면서 '포스트 심상정'을 가리는 차기 당대표 선거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종철·배진교·김종민·박창진 4명의 후보 모두 20%가 넘는 득표를 해 지지율 격차도 크지 않은 상황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진교, 김종민 후보에게도 만남 제안
![[서울=뉴시스] 배진교 정의당 당대표 후보와 박창진 후보 (제공=배진교 의원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010/03/newsis/20201003172647777ajnb.jpg)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결선투표를 앞둔 정의당 당대표 선거에서 박창진 후보가 배진교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도 당대표 선거에 출마했으나 득표율 3위로 결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현재 2위인 배 후보가 박 후보의 지지를 이끌어내면서 '포스트 심상정'을 가리는 차기 당대표 선거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배 후보는 3일 박 후보가 "당이 처한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배진교 후보를 응원한다. 제가 당원과 함께 꿈꾼 일들을 배진교 후보를 통해 꼭 이루고 싶다"며 "당원의 열정을 모아 국민을 향해 함께 걸어가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에 배 후보는 "당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차이를 존중하고 공통의 입장을 넓혀가기 위한 통합의 리더십이 필요하다. 박창진 후보의 결단을 존중한다"고 답했다.
배 후보는 4위로 탈락한 김종민 후보에게도 만남을 제안한 상황이다. 만약 배 후보가 김 후보의 지지까지 이끌어낸다면 유력한 차기 당대표 주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7일 발표된 정의당 신임대표 선출 결과 1위인 김종철 후보와 2위인 배 후보의 표차는 283표에 불과했다. 김종철·배진교·김종민·박창진 4명의 후보 모두 20%가 넘는 득표를 해 지지율 격차도 크지 않은 상황이다.
정의당 당대표 결선투표는 10월 5일부터 시작해 최종 결과는 10월 9일 발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