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불법 집회, 무관용 원칙 따라 대응"

김아영 기자 2020. 10. 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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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개천절 불법 집회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3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을 찾아 개천절 집회 대응 상황을 점검하면서 이런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총리는 8.15 집회 같은 사례를 재현하지 않기 위해 명절에도 경찰관들이 초긴장 상태로 근무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노고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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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개천절 불법 집회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3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을 찾아 개천절 집회 대응 상황을 점검하면서 이런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코로나19와 전쟁" 중인 상황에서 추석 연휴가 방역의 중대한 고비가 될 것이라면서 대부분의 국민들은 고향 방문 자제 등 협조를 잘 해주셨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불법 집회를 강행하는 일부 국민들 때문에 전체 국민들이 피해를 입어서는 안 된다"면서 "합법적 집회는 합법적 권리이기 때문에 존중"하되\ "불법적 집회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대응"하면서 질서 유지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총리는 8.15 집회 같은 사례를 재현하지 않기 위해 명절에도 경찰관들이 초긴장 상태로 근무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노고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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