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입원 뒤 첫 트윗 "몸 상태 좋다고 생각!"

유영규 기자 2020. 10. 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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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2일(현지시간) 오후 군 병원에 입원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위터에 "몸 상태가 좋다고 생각한다!"라는 글을 게시했습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 판정 이후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워싱턴DC 인근 메릴랜드주 월터 리드 군 병원에 며칠간 입원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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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2일(현지시간) 오후 군 병원에 입원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위터에 "몸 상태가 좋다고 생각한다!"라는 글을 게시했습니다.

이어 "모두에게 감사한다. 사랑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트윗이 게시된 시각(오후 11시31분)으로 짐작하면 트럼프 대통령은 입원한 뒤 병상에서 심야에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글을 쓴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입원 전 트위터에 올린 짧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매우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엄청난 지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월터 리드 군 병원으로 간다. 우리는 반드시 일이 잘 풀리도록 할 것"이라며 "영부인도 매우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 판정 이후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워싱턴DC 인근 메릴랜드주 월터 리드 군 병원에 며칠간 입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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