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입원 뒤 첫 트윗 "몸 상태 좋다고 생각!"(종합)

한종구 2020. 10. 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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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2일(현지시간) 오후 군 병원에 입원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위터에 "몸 상태가 좋다고 생각한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 판정 이후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워싱턴DC 인근 메릴랜드주 월터 리드 군 병원에 며칠간 입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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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낸다..엄청난 지지에 감사" 육성메시지도 공개
2일 오후 월터 리드 군병원에 도착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EPA=연합뉴스]

(워싱턴·서울=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한종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2일(현지시간) 오후 군 병원에 입원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위터에 "몸 상태가 좋다고 생각한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모두에게 감사한다.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

이 트윗이 게시된 시각(오후 11시31분)으로 짐작하면 트럼프 대통령은 입원한 뒤 병상에서 심야에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글을 쓴 것으로 보인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입원 전 트위터에 올린 짧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매우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엄청난 지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월터 리드 군 병원으로 간다. 우리는 반드시 일이 잘 풀리도록 할 것"이라며 "영부인도 매우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 판정 이후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워싱턴DC 인근 메릴랜드주 월터 리드 군 병원에 며칠간 입원한다고 밝혔다.

jamin7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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