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서 승용차-SUV 충돌..1명 사망 · 4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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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저녁 7시 40분쯤, 경남 양산시 교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SUV와 충돌한 뒤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뒷좌석에 타고 있던 16살 A 군이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차량에 타고 있던 다른 4명도 다쳤는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던 SUV와 직진하던 승용차가 서로 차량을 발견하지 못하고 그대로 충돌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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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저녁 7시 40분쯤, 경남 양산시 교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SUV와 충돌한 뒤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뒷좌석에 타고 있던 16살 A 군이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차량에 타고 있던 다른 4명도 다쳤는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던 SUV와 직진하던 승용차가 서로 차량을 발견하지 못하고 그대로 충돌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각 차량 운전자들은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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