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존슨도, 러시아 푸틴도 한목소리로 "트럼프 쾌유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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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에 유럽 주요국 정상들은 한목소리로 빠른 쾌유를 기원했습니다.
지난 3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 모두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신속히 회복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위로 전문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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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에 유럽 주요국 정상들은 한목소리로 빠른 쾌유를 기원했습니다.
지난 3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 모두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신속히 회복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위로 전문을 보냈습니다.
러시아 크렘린궁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전문에 "당신의 타고난 활력과 뛰어난 정신력, 낙관주의는 이 위험한 바이러스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적었습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역시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서 잘 회복하고, 곧 다시 완전히 건강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중국 편향적이었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지속적인 비판 대상이 된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도 "부부가 완전하게 빨리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기원했습니다.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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