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메니아 대표팀 선수, 참전 위해 축구화 대신 총 잡았다..'이적도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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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 국가대표팀 선수 바라닷 하로얀이 전쟁 참가를 위해 이적을 잠시 연기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일(한국시간) "아르메니아 대표팀의 하로얀이 아제르바이잔으로부터 조국을 지키기 위해 그리스 리그 AEL라리사로의 이적을 연기했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메일'은 "하로얀은 아르메니아의 스타플레이어인 헨리크 미키타리안(AS로마)이 뛰지 못할 때 대표팀 주장을 맡아왔다. 하로얀이 전투에서 싸우는 동안 그의 이적은 잠시 중단된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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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아르메니아 국가대표팀 선수 바라닷 하로얀이 전쟁 참가를 위해 이적을 잠시 연기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일(한국시간) “아르메니아 대표팀의 하로얀이 아제르바이잔으로부터 조국을 지키기 위해 그리스 리그 AEL라리사로의 이적을 연기했다”라고 전했다.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은 지난달 27일부터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의 소유권을 두고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다. 벌써 100명 이상이 전사하거나 부상 당했으며 양국은 전면전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에 하로얀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잠시 축구화를 벗고 총을 잡았다. 아르메니아는 현재 전국에 40세 이하 남성들에게 동원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 메일’은 “하로얀은 러시아 프리미어리그의 우랄에서 뛰다 라리사로의 이적을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하로얀은 당장 이적 할 수 없다는 뜻을 전달했다”라고 언급했다.
하로얀은 자신의 에이전트를 통해 라리사 구단주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메시지 내용은 하로얀은 아르메니아의 40세 이하 시민들처럼 동원됐으며 이미 전투 지역으로 이동했다는 것이다.
‘데일리메일’은 “하로얀은 아르메니아의 스타플레이어인 헨리크 미키타리안(AS로마)이 뛰지 못할 때 대표팀 주장을 맡아왔다. 하로얀이 전투에서 싸우는 동안 그의 이적은 잠시 중단된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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