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타 전준우 결승 3점포' 롯데, 가을 야구 희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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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대타 전준우의 천금 같은 결승 3점 홈런을 앞세워 가을 야구 진출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롯데는 오늘(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치른 홈 경기에서 4대 1로 이겼습니다.
8회까지 1점만 내주며 눈부신 호투를 펼친 선발 스트레일리에게 전준우가 승리를 선물했습니다.
1대 1로 맞선 8회 원아웃 1, 2루에서 대타로 들어선 전준우는 한화 마무리 정우람의 3구째 가운데 몰린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왼쪽 관중석 상단에 떨어지는 석 점 아치를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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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대타 전준우의 천금 같은 결승 3점 홈런을 앞세워 가을 야구 진출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롯데는 오늘(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치른 홈 경기에서 4대 1로 이겼습니다.
8회까지 1점만 내주며 눈부신 호투를 펼친 선발 스트레일리에게 전준우가 승리를 선물했습니다.
1대 1로 맞선 8회 원아웃 1, 2루에서 대타로 들어선 전준우는 한화 마무리 정우람의 3구째 가운데 몰린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왼쪽 관중석 상단에 떨어지는 석 점 아치를 그렸습니다.
스트레일리는 승리 요건을 안고 배턴을 마무리 김원중에게 넘겼고, 김원중은 9회 초 한화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21세이브째를 챙겼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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