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안보실장 통화.."한국 정부 사건 해결 노력 지지"
김정윤 기자 2020. 10. 2. 11:33
청와대는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어제(1일)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국가안보 보좌관과 전화 통화를 하고, 한미 간 주요 양자 현안과 지역 정세 등에 관해서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서해에서 발생한 우리 국민 사망 사건과 관련해서 미국 측은 사망자 유족과 한국 국민에 대해 애도의 뜻을 전하고, 한국 정부의 남북 간 대화를 통한 진상 규명 등 사건 해결 노력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표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정윤 기자mymov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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