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5일 만에 600명 넘어..여행장려 전국 확대

최호원 기자 2020. 10. 2.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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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1일) 오후 6시반 기준 637명이 새로 파악됐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6일에 이어 5일 만에 다시 600명을 넘었습니다.

수도 도쿄도에서는 이날 확진자 235명이 새로 보고됐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감을 반복하는 가운데 일본 정부는 이날 국내 여행 장려 정책인 '고투 트래블'(Go To Travel)을 전국으로 확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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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1일) 오후 6시반 기준 637명이 새로 파악됐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6일에 이어 5일 만에 다시 600명을 넘었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8만5천47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8명이 더 늘어 1천596명이 됐습니다.

수도 도쿄도에서는 이날 확진자 235명이 새로 보고됐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감을 반복하는 가운데 일본 정부는 이날 국내 여행 장려 정책인 '고투 트래블'(Go To Travel)을 전국으로 확대했습니다.

그동안은 도쿄의 감염 확산이 심각하다며 도쿄를 목적지로 하거나 도쿄에서 출발하는 경우 적용 대상에서 제외했으나 1일부터 도쿄에 대해서도 여행 대금 일부를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가운데 여행을 장려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비판도 나오는 가운데 향후 감염 확산 추이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최호원 기자bestig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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