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고속도로 정체 대부분 해소..부산→서울 4시간 30분

유수환 기자 2020. 10. 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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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인 오늘(1일) 절정에 달했던 전국 고속도로 정체가 저녁이 되면서 대부분 해소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밤 9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으로는 서초∼반포 부근 2㎞를 제외한 모든 구간에서 제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으로는 한남∼서초 부근 4㎞ 구간에서 일부 서행 중입니다.

그 외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은 막히는 구간 없이 원활한 차량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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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0시 기준 서울∼주요 도시 예상 소요 시간 (사진=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 캡처, 연합뉴스)


추석 당일인 오늘(1일) 절정에 달했던 전국 고속도로 정체가 저녁이 되면서 대부분 해소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밤 9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으로는 서초∼반포 부근 2㎞를 제외한 모든 구간에서 제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으로는 한남∼서초 부근 4㎞ 구간에서 일부 서행 중입니다.

그 외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은 막히는 구간 없이 원활한 차량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밤 10시 기준, 부산에서 지금 출발하면 서울 요금소까지 4시간 30분이 걸립니다.

광주에서는 3시간 20분, 대전에서는 1시간 30분, 강릉에서는 2시간 40분으로 평소 수준을 되찾았습니다.

연휴 셋째 날인 내일은 막바지 귀경 행렬과 나들이객이 몰려 오전 9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 절정에 이른 후 다음날 새벽에야 해소될 전망입니다.

유수환 기자y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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