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틀 연속 '방망이 폭발'..갈길 바쁜 두산에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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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꼴찌에 시동을 건 한화 이글스가 두 경기 연속 10점 이상을 뽑아내고 갈 길 바쁜 두산 베어스에 치명타를 날렸습니다.
한화는 오늘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치른 홈경기에서 두산을 12대 4로 대파했습니다.
전날 두산을 단 1안타로 묶고 10대 0으로 완승한 한화는 2연승을 거둬 두산과의 시즌 상대 전적에서도 7승 5패로 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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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꼴찌에 시동을 건 한화 이글스가 두 경기 연속 10점 이상을 뽑아내고 갈 길 바쁜 두산 베어스에 치명타를 날렸습니다.
한화는 오늘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치른 홈경기에서 두산을 12대 4로 대파했습니다.
전날 두산을 단 1안타로 묶고 10대 0으로 완승한 한화는 2연승을 거둬 두산과의 시즌 상대 전적에서도 7승 5패로 앞섰습니다.
한화는 또 9위 SK 와이번스를 0.5경기 차로 추격해 꼴찌 탈출을 앞뒀습니다.
한화 3번 타자 노시환은 8회 대승을 자축하는 투런포를 터뜨리는 등 4타수 3안타에 5타점의 불꽃타를 터뜨렸습니다.
포수 최재훈도 4타수 2안타에 3타점을 수확하고, 이성열은 7회 대타로 석 점 홈런을 터뜨려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두산은 선발 유희관을 3이닝 만에 내리고 김강률, 이현승, 홍건희, 김명신을 차례로 투입해 한화 다이너마이트 타선에 맞섰지만, 7회에 5점, 8회에 2점을 헌납하고 힘없이 무릎을 꿇었습니다.
공동 5위이던 KIA 타이거즈가 키움 히어로즈를 3대 1로 제압하면서 두산은 6위로 한 계단 내려갔습니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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